(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한 '우리 함께 더 케어'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243명의 희귀난치질환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병원, 복지관 등 62개의 협력 기관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다차원적인 치료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54명은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장기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독립 보행이 어려웠던 아동이 스스로 걷는 시간이 늘었고, 또 다른 아동은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지원받으면서 돌봄 안전성이 강화됐다고 기구는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가정은 장기 치료와 고비용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이 크지만 공공 지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우리 함께 더 케어' 사업은 이러한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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