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집중' HS효성첨단소재,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 투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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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집중' HS효성첨단소재,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 투자 결실

프라임경제 2026-05-06 13:44: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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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 상용화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 이영준 HS효성첨단소재 전무

HS효성첨단소재(298050)가 지난 2022년부터 투자해온 미국 화학 기술 스타트업 트릴리움이 기어를 올렸다. 바이오 기반 아크릴로니트릴 생산 기술이 실증 단계에 진입한 것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트릴리움의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1300만달러(약 189억원). 벨기에 혁신 기술 전문 투자사인 카프리콘 파트너스 역시 공동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핵심은 '실증'이다.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로 만들 수 있느냐를 증명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의미다.

ⓒ HS효성첨단소재

트릴리움이 만드는 건 아크릴로니트릴이다. △고기능성 플라스틱 △섬유 △합성고무 등의 주요 원료다. HS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생산에도 쓰인다.

기존 석유화학 기반 제품을 대체할 핵심 원료로 꼽힌다. 바이오디젤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 폐글리세롤을 기반으로 생산한다. 남는 것에서 핵심 소재를 뽑아내는 셈이다. 지속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업계의 주목 포인트다.

트릴리움은 지난 2월 세계 최초의 글리세롤 기반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 실증 플랜트 '프로젝트 팔콘' 건설을 마쳤다. 오는 2분기에 본격 시운전에 돌입하고, 올해 하반기 첫 제품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기술 고도화 △실증 플랜트 운영 △첫 상업용 대규모 플랜트 상세 설계 등에 집중 투입된다. 실증에서 양산으로 가는 징검다리를 놓는 작업이다.

HS효성첨단소재의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베팅이 아니다. 공급망 탈탄소화라는 글로벌 압력이 갈수록 거세지는 상황 속 ESG 경영 내재화에 한발 앞서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영준 HS효성첨단소재 전무는 "실증 플랜트 가동을 통해 바이오 원료를 기존 생산 공정에 즉시 투입하고, 상업 규모로 양산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는 회사가 추진해 온 지속가능경영의 중요한 성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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