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보이스피싱 원스톱 대응 가동…2주간 8억 피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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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보이스피싱 원스톱 대응 가동…2주간 8억 피해 차단

뉴스락 2026-05-06 13:2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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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 가동 2주 만에 약 8억원 규모의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 신한금융 제공 [뉴스락]
신한금융은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 가동 2주 만에 약 8억원 규모의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 신한금융 제공 [뉴스락]

[뉴스락] 신한금융은 그룹사 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연계한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가동 2주 만에 약 8억원 규모의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가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상거래를 조기에 탐지해 공동 대응하는 체계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후 지난달 10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금융권 최초로 그룹사 간 FDS 정보를 연계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약 2주간 의심정보 1111건을 분석하고 이상거래 41건을 탐지했다.

그동안 금융지주회사법상 고객정보의 그룹사 간 공유는 내부 경영관리 목적 등으로 제한돼 있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이상거래 정보의 실시간 연계에는 제도적 한계가 있었다.

신한금융은 이러한 한계를 넘어 개별 회사 단위로 운영되던 FDS를 그룹 차원으로 통합해 그룹사 간 연계된 거래 흐름을 통합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향후 금융당국이 운영하는 보이스피싱 정보 공유·분석 AI 플랫폼 'ASAP'과 연계해 금융권 전반의 피해 확산 예방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사기 예방 과정에서 존재했던 제도적 한계를 해소하고 금융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해 고객 자산 보호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 및 금융권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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