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은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귀국길 1등석 탑승 사진을 공개하며 “아무리 일등석이라도 너무 넓네. 너무 넓어서 축구해도 되겠네. 다음엔 축구공 가져와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발생한 ‘좁아터진 1등석’ 발언에 대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김영삼은 지난달 21일 미국행 비행기 1등석 사진과 함께 “이렇게 좁아터진 곳에서 어떻게 미국까지 간담. 고등학교 때 독서실도 이보다는 넓었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최고급 서비스인 1등석을 두고 실제 불만을 표출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가 불거졌다.
이에 대해 김영삼은 “농담으로 일등석이 좁다고 했는데 개그맨이 얼마나 안 웃기면 진담으로 받아들였을까”라며 “결국 안 웃긴 개그맨 잘못”이라고 해명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1등석의 넓은 공간을 반어법을 활용해 농담조로 표현했으나, 이것이 본의 아니게 진지한 불만으로 비춰진 것에 대해 자책을 섞어 유쾌하게 대응한 것이다.
한편 2001년 KBS 공채 1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영삼은 2004년부터 치과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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