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수술 로봇 스타트업 ‘엔도로보틱스’, 올림푸스와 내시경 수술 로봇 독점 유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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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수술 로봇 스타트업 ‘엔도로보틱스’, 올림푸스와 내시경 수술 로봇 독점 유통 계약

비석세스 beSUCCESS 2026-05-06 13:2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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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수술 로봇 스타트업 ‘엔도로보틱스’, 올림푸스와 내시경 수술 로봇 독점 유통 계약

국내 내시경 수술 로봇 스타트업 엔도로보틱스(공동대표 김병곤·홍대희)가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 기업 올림푸스(Olympus)와 전 세계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올림푸스가 엔도로보틱스에 전략적 투자(SI)를 단행한 지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국산 수술 로봇의 기술력과 양산 품질이 글로벌 시장 수준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엔도로보틱스는 2019년 설립 이후 위장관 질환의 최소침습 치료를 위한 차세대 내시경 수술 로봇 개발에 집중해 왔다. 복잡하고 유연한 소화기관 내부에서 외부 절개 없이 병변을 정밀하게 치료하는 독자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조기 암 등을 장기 절제 없이 제거하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분야로, 로봇 기술 접목을 통해 시술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미국 시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올림푸스는 엔도로보틱스의 로봇 솔루션을 자사 치료 내시경(EndoTherapy) 포트폴리오의 핵심 전략 자산으로 삼아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마이크 캘러헌 올림푸스 총괄 매니저는 "엔도로보틱스와의 협력으로 첨단 치료 옵션 도입을 확대하고 환자 치료 결과를 최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의료기기 스타트업이 글로벌 메이저 기업과 대등한 파트너십을 맺고 독점 유통망을 확보한 이례적인 사례다. 특히 해외 인허가와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업계에 '기술 개발부터 글로벌 상용화'까지의 성공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병곤·홍대희 공동 CEO는 "전 세계 환자들이 더 빠르게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내시경 분야 세계 최고 기업인 올림푸스와 함께 글로벌 시장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각국 규제 승인 절차에 맞춰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 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지 제공: 엔도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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