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은 '역시' 벤치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한다.
PSG는 1차전 홈에서 5-4로 승리했다. 공격력이 폭발하면서 5득점을 기록했는데 후반 연속 실점을 내주면서 한 골 차이로 1차전을 마쳤다. 2차전 뮌헨 원정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방심할 수 없다. 이 상황에서 아슈라프 하키미가 부상을 당해 이탈, 2차전 결장을 한다. 선발 라인업 변화가 예상된다.
이강인은 예상 라인업에 언급되지 않았다. 이강인은 직전 경기인 로리앙전에서 선발로 나섰다. . 세트피스를 전담하면서 날카로운 킥도 보여줬다. 키패스 4회, 크로스 성공 4회(시도 14회), 패스 성공률 88%(시도 65회, 성공 57회), 롱패스 성공 4회(시도 8회), 드리블 성공 3회(시도 3회), 태클 성공 1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4회(시도 4회), 공중볼 경합 승리 1회(시도 2회) 등을 기록했다.
팀은 2-2로 비겼는데 이강인은 좋은 평가를 듣지 못했다. 프랑스 '90min'은 "이강인은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동료를 잘 찾지 못했고 불안정했다. 마율루에게 좋은 크로스를 세 차례나 보내기는 했지만 공을 9번이나 빼앗겼다. 경기 막판에는 비교적 안정적이었는데 더 나은 활약을 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로리앙전에 나온 이강인은 뮌헨전에서는 빠질 예정이다. 이강인은 4강 1차전을 비롯해 중요 경기에서 매번 벤치에 앉았고 결장할 때도 많았다. 하키미가 나오지 못해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우측 풀백으로 나설 예정인데 빈 중원 자리에 파비안 루이스가 출전할 듯 보인다.
프랑스 '메르카토'는 "하키미 유력 대체자는 자이르-에메리다. 임시로 우측 풀백을 메우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고 있다. 몇 주 동안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한 자이르-에메리가 풀백으로 이동을 하면 루이스가 나설 것이다. 만약 루이스가 불안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자이르-에메리를 그 자리에 두고 세니 마율루, 일리아 자바르니를 우측 풀백으로 내보낼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 UEFA 사무국은 모두 자이르-에메리 풀백 출전, 루이스 중원 기용을 예상했다.
이강인은 언급되지 않았다. 충분히 중원에 나설 수 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외면을 할 듯하다. 한편 엔리케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어느 때보다 경쟁력 있는 모습을 뮌헨 원정에서 보여줘야 한다. 동기부여 속에서 뮌헨을 잡으려고 한다.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팀을 상대하면 그렇게 해야 한다. 뮌헨은 우리가 만난 팀들 중 가장 강한 팀이다. 1골차로 앞서고 있긴 하나 축구에서 그런 건 의미가 없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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