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한남사려니오름숲을 오는 5월 16일부터 개방한다. 최근 급증하는 탐방 수요에 맞춰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을 기존 30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남사려니오름숲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대표적인 산림자원이다. 숲 탐방로를 따라 상록활엽수림과 낙엽활엽수림, 삼나무 전시림 등 제주 고유의 다양한 산림 경관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어 자연생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은 숲길을 걸으며 제주 난대림 특유의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생태·환경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연구소 측은 숲 해설과 자연 체험 활동을 강화해 탐방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탐방 인원 확대는 최근 급증한 방문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한남사려니오름숲 방문객 수는 약 3만 명에 달해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탐방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산림복지 통합플랫폼인 숲나들e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최형순 소장은 “한남사려니오름숲은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산림청의 대표 명품숲”이라며 “많은 국민이 아름다운 숲을 직접 체험하며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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