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면 어김없이”…영탁 팬덤 '산탁클로스', 5년째 이어온 ‘행복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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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면 어김없이”…영탁 팬덤 '산탁클로스', 5년째 이어온 ‘행복 푸드트럭’

뉴스컬처 2026-05-06 10:4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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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부산 가덕도의 아동복지시설 ‘소양무지개동산’에는 해마다 어린이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특별한 손님’이 있다. 요란한 홍보 없이 조용히 도착하지만, 그 존재만으로 현장을 환하게 밝히는 푸드트럭이다.

트럭을 보내는 주인공은 가수 영탁의 팬 연합 ‘산탁클로스’. 어느덧 5년째 이어진 나눔은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아이들과 시설에 하나의 ‘연례 약속’처럼 자리 잡았다.

영탁. 사진=산탁클로스
영탁. 사진=산탁클로스

올해도 예외는 없었다. 팬들은 아이들과 관계자들을 위해 간식과 음료를 정성껏 준비했고, 트럭 앞에는 자연스럽게 긴 줄이 만들어졌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들려오는 웃음소리와 들뜬 표정은 이 행사가 먹거리 지원 이상임을 보여준다.

현장 관계자들의 이야기도 이를 뒷받침한다. 아이들은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먼저 푸드트럭을 떠올리고, “올해도 오느냐”고 묻는다고 한다. 어느새 나눔은 하루의 이벤트가 아닌, 매년 반복되는 기대와 기억으로 쌓여가고 있다.

이 같은 꾸준함은 팬덤 문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다. 일회성 기부가 아닌, 시간을 들여 이어가는 실천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깊다. 온라인에서도 “좋아하는 가수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배운다”, “팬이라는 사실이 자부심으로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이유다.

사진=산탁클로스
사진=산탁클로스

무대 위에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는 영탁이지만,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러한 행보는 또 다른 방식으로 그의 이름을 기억하게 한다.

한편, 영탁은 최근 팬콘서트 ‘YOUNGONE PARK: ONE TEA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방송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새 정규앨범과 신곡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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