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1분기 순익 1873억 ‘역대 최대’…비이자수익 첫 3000억 돌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카카오뱅크, 1분기 순익 1873억 ‘역대 최대’…비이자수익 첫 3000억 돌파

직썰 2026-05-06 09:30:20 신고

3줄요약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직썰 / 손성은 기자] 카카오뱅크가 고객 증가와 플랫폼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6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8193억원으로 4.4% 늘었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대출과 정책대출 중심의 여신 성장, 플랫폼 사업 다변화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분기 기준 처음으로 비이자수익 3000억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3029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수익이 전체 영업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까지 확대됐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은 5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수신 잔액은 69조3560억원으로 3개월 만에 1조원 이상 늘었다. 요구불예금과 정기예금 증가가 수신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모임통장 잔액은 약 1조원 증가한 11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여신 잔액은 47조6990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와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공급을 지속 확대했다.

1분기 중·저신용 대출 공급 규모는 4500억원이며, 신규 취급 비중은 45.6%, 잔액 비중은 32.3%로 나타났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3조403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480억원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연체율은 0.51%,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3%로 집계됐다. 대손비용률 역시 0.55% 수준을 유지했다.

고객 지표도 역대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1분기 말 기준 고객 수는 2727만명으로 3개월 만에 57만명 증가했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2032만명, 주간활성이용자수(WAU)는 1502만명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자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기반으로 중·저신용자 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모형을 통해 추가 공급된 중·저신용 대출 규모는 누적 1조1000억원을 넘어섰다.

플랫폼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카카오뱅크를 통한 제휴 금융사 대출 실행 규모는 1조3280억원으로 집계됐다. MMF박스와 펀드 판매 잔고는 1조6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됐다.

체크카드 결제액은 4개 분기 연속 6조원 수준을 유지했으며, 카카오뱅크는 하반기 중 맞춤형 체크카드와 신규 PLCC 상품 등을 출시해 결제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 성과도 실적에 반영됐다.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 상장에 따른 평가차익 933억원이 영업외손익에 반영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불확실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포용금융 확대와 혁신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