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생성형 AI 전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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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생성형 AI 전사 도입

직썰 2026-05-06 09:2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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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예시 이미지. [동부건설]
AI 생성 예시 이미지. [동부건설]

[직썰 / 임나래 기자] 동부건설이 생성형 AI를 업무 전반에 적용하며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부건설은 문서 작성, 자료 조사, 회의 요약, 데이터 정리 등 일상 업무에 AI 활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건설 현장 실무 지원과 사내 데이터 기반 체계 구축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최근 건설업계는 본사 업무 지원을 넘어 현장 소통, 안전관리, 문서 자동화, 내부 지식 검색 등으로 AI 활용 영역을 확대하는 추세다.

동부건설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생성형 AI를 단순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혁신 도구로 자리잡게 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4월 초부터 전 임직원이 생성형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했다. 현재는 보고서 초안 작성, 회의 내용 정리, 정보 검색, 데이터 분석 보조 등 공통 업무 영역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향후에는 현장 중심 활용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장 보고서 작성 지원,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 정리, 자료 분류, 다국적 근로자와의 소통 보조 등 건설업 특성에 맞는 활용 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생성형 AI를 단기 도입에 그치지 않고 전사 디지털 전환의 기반으로 삼고 있다. 공통 활용 환경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AI 도입과 사내 문서·데이터 기반 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사내 AI 학습 커뮤니티를 운영해 부서별 리더와 관심 직원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프롬프트 작성과 자동화 실습 등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실제 업무 적용 사례를 확산시키고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보안과 정확성 관리도 병행한다. 민감 정보 입력을 제한하고 AI 결과물은 반드시 검토 후 활용하도록 하는 등 책임 있는 사용 원칙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생성형 AI는 업무 효율을 넘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본사와 현장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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