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우기를 앞두고 국가하천인 병천천 일원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 재해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옥산면 환희리와 오송읍 호계리 일원 준설 작업을 시작해 지난주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3억5천만원을 들여 환희리 0.4㎞ 구간에서 2만3천338㎥의 퇴적토를 제거했고, 호계리 0.4㎞ 구간에서는 2억1천만원을 투입해 1만4천840㎥의 퇴적토를 걷어냈다.
오송읍 쌍청교 하류부 1곳의 하상정비도 끝냈다.
시는 또 2억원을 들여 미호강과 병천천의 물 흐름을 방해하는 수목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퇴적토가 쌓이면 하천의 빗물 저장 능력이 줄고 물 흐름도 원활하지 않아 범람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우기 전 선제 정비로 재해 위험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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