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가상대결, 전재수 44.2%·박형준 41.0%…오차범위 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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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가상대결, 전재수 44.2%·박형준 41.0%…오차범위 내 접전

코리아이글뉴스 2026-05-06 09:1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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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가상대결  조사도   (자료=바로미터여론연구소)
부산시장 가상대결  조사도   (자료=바로미터여론연구소)

부산광역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미터여론연구소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전재수 후보는 44.2%, 박형준 후보는 41.0%를 기록했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는 2.4%, 기타 인물 2.4%, 없음·모름은 10.1%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2%, 국민의힘 37.4%로 집계됐으며, 개혁신당 2.8%, 조국혁신당 2.6%, 진보당 1.9% 순이었다. 지지정당이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13.1%였다.

정당지지도 조사도   (자료=바로미터여론연구소)
정당지지도 조사도   (자료=바로미터여론연구소)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전재수 후보 지지세가 강하게 나타났고,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1·3권역에서 전재수 후보가, 4권역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앞섰다.

이번 조사에서는 부산 동부산권 의료 공백 문제와 침례병원 정상화에 대한 시민 인식도 함께 조사됐다.

‘침례병원 폐원 이후 종합병원 및 응급의료 이용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에 공감하느냐’는 질문에는 62.2%가 공감한다고 답했고,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1.3%였다.

또 ‘침례병원을 다시 정상화해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는 72.7%가 공감한다고 답해 높은 찬성 여론을 보였다.

침례병원 정상화 필요성 조사도  (자료=바로미터여론연구소)

침례병원 정상화 방식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예산을 지원해 공공병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응답이 51.1%로 가장 높았고, ‘민간 의료기관이 운영하고 부산시가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은 30.0%로 나타났다.

아울러 ‘민간 의료기관 중심으로 정상화하되 부산시가 필수 의료 기능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65.2%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다. 응답률은 6.7%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권역별 가중값을 산출해 셀가중을 적용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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