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기리고’서 입증한 연기 변신…영 어덜트 호러의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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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기리고’서 입증한 연기 변신…영 어덜트 호러의 새 얼굴

스포츠동아 2026-05-06 08:5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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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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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강미나가 넷플릭스 첫 한국 영 어덜트(YA) 호러물 ‘기리고’에서 복합적인 감정선을 지닌 임나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4월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기리고’는 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물로, 극 중 강미나는 화려한 외모로 어디서나 주목받는 고등학생 임나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부유한 환경 속에서도 부모의 부재로 인해 사랑과 관심에 목마른 나리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 탓에 오해를 사기도 하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강미나는 18살 소녀의 순수한 짝사랑부터 타인을 향한 질투와 열등감, 내면의 불안함까지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을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냈다.

특히 강미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표독스러운 표정으로 차량 보닛 위에 올라가 창문을 부수는가 하면, 귀신에 빙의된 모습과 본래의 인물을 오가는 극한의 혼란을 눈빛 하나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처연하게 눈물을 흘리다가도 돌연 독기 어린 표정으로 돌변하는 등 복잡미묘한 연기 디테일은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확실한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강미나가 향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영화계와 방송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기리고’는 공개 2주차, 글로벌 주간 톱 10 비영어 쇼 1위에 올랐다. 75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총 24개 국가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총 64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2주 차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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