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외 전국 오후 한때 오존 농도 '나쁨'…내일 중부에 비 조금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6일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남부해상 이동성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놓여있겠다.
이에 전날 같은 맑은 날이 이어지겠는데, 이에 낮에 햇볕에 의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 경상내륙은 20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2.9도, 인천 15도, 대전 13.6도, 광주 14.7도, 대구 14.7도, 울산 15.8도, 부산 16.7도다.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평년기온(20∼25도)을 웃돌겠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이날 오후 오존 농도도 높겠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 오존 농도가 오후 한때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국외 오존이 유입된 가운데 대기오염물질이 햇빛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오존이 생성돼 오후 일시적으로 대부분 지역 오존 농도가 높겠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밝혔다.
목요일인 7일에는 비 소식이 있다.
7일 오후부터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이 기압골에 동반된 차고 건조한 공기가 기존의 따뜻한 공기와 충돌, 비구름대를 만들겠다.
그러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충북중·북부에 오후부터 밤까지 5㎜ 안팎 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중부서해안과 강원동해안·산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에 7일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겠다.
바다의 경우 이날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45㎞(8∼13㎧)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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