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오타니-저지의 시대는 계속?’→첫 MVP 모의 투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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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오타니-저지의 시대는 계속?’→첫 MVP 모의 투표 정상

스포츠동아 2026-05-06 08:15: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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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올해도 또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와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일까. 오타니와 저지가 첫 최우수선수(MVP) 모의 투표에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이하 한국시각) 2026 첫 MVP 모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40명이 참가했다.

이에 따르면, 내셔널리그에서는 오타니가 1위표 40장 중 28장을 얻어 정상에 올랐다. 오타니는 타격 성적은 비교적 좋지 않으나, 투수로 사이영상에 도전 중이다.

오타니는 지난 5일까지 타자로 33경기에서 타율 0.240과 6홈런 14타점 23득점 30안타, 출루율 0.382 OPS 0.814 등을 기록했다.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타격 성적. 하지만 오타니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투수로 사이영상에 도전 중이다. 압도적인 투수 성적.

오타니는 투수로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0이닝을 던지며, 2승 1패와 평균자책점 0.60 탈삼진 34개를 기록했다.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이어 엘리 데 라 크루즈가 1위표 7장을 얻어 2위에 올랐다. 또 1위표 3장의 맷 올슨이 3위. 계속해 코빈 캐롤과 니코 호너가 4, 5위에 자리했다.

또 아메리칸리그에서는 1위표 19장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요르단 알바레즈도 1위표 19장을 받았으나, 2위표 이하에서 차이를 보였다.

저지는 5일까지 시즌 35경기에서 타율 0.272와 14홈런 27타점 32득점 34안타, 출루율 0.409 OPS 1.057 등을 기록했다.

아직 타율이 부족한 듯하나, 4월부터 지난 5일까지 30경기에서는 타율 0.295와 12홈런 24타점, 출루율 0.444 OPS 1.129로 펄펄 날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 나선 4경기에서는 타율 0.429 출루율 0.600 OPS 1.457 등으로 저지의 이름에 어울리는 성적이 나오고 있다.

이어 3위에는 1위표 2장을 받은 바비 위트 주니어가 올랐고, 벤 라이스와 마이크 트라웃이 4위와 5위에 자리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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