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오디세이’, 8월 5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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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오디세이’, 8월 5일 개봉 확정

스포츠동아 2026-05-06 08:06: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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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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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총출동한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서사시 ‘오디세이’가 8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장엄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포스터는 화염에 휩싸인 트로이 목마와 그 앞에 선 오디세우스(맷 데이먼)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트로이 전쟁의 결정적 순간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이번 포스터는 포효하는 오디세우스의 모습이 더해지며, 전쟁의 승리 이후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가 있는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주해야 할 10년에 걸친 험난한 여정의 서막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트로이 전쟁 이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는 오디세우스와 그의 이야기를 듣는 칼립소(샤를리즈 테론)의 대화로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오디세우스의 귀환을 믿는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를 조롱하며 오만함을 드러내는 안티노오스(로버트 패틴슨)가 등장해 이타카 왕국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후 복수를 넘어 모든 것을 품은 채 고국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오디세우스’의 여정이 장엄하게 펼쳐지며, 스크린에 담길 불멸의 대서사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작품이 가장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바로 연출자 크리스토퍼 놀란에 있다. 놀란은 1998년 데뷔작 ‘미행’으로 영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기억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을 역순으로 구성한 ‘메멘토’(2000)를 통해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할리우드 자본과 결합해 히어로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다크 나이트 3부작’(‘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을 완성하며 대중성까지 거머쥐었다.

이후 꿈속의 꿈을 다룬 ‘인셉션’(2010), 우주와 시공간의 상대성을 그린 ‘인터스텔라’(2014), 실화 바탕의 전쟁 영화 ‘덩케르크’(2017)를 거쳐, 시간의 역행을 소재로 한 ‘테넷’(2020)에 이르기까지 그는 매번 물리적 법칙을 시각화하는 독보적인 연출을 선보였다. 특히 2023년에는 전기를 다룬 ‘오펜하이머’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며 거장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그런 그의 신작인 ‘오디세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여기에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샤를리즈 테론 등 이름만으로도 전율을 일으키는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열연과 아카데미 음악상 3회 수상에 빛나는 루드비히 고란손 음악 감독의 강렬한 OST, 그리고 오직 ‘오디세이’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아이맥스(IMAX) 촬영 신기술이 적용된 압도적 비주얼까지 더해지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로운 역작 탄생을 예고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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