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서산시 동문1동과 석남동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된 대규모 ‘효(孝) 잔치’가 1000여명의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일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효 잔치’는 화창한 봄날씨 속에서 지역 어르신과 각급 단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로효친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펼쳐졌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통장단, 주민자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단체가 힘을 모으며 ‘지역 화합의 장’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으로 이어지며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효행자 표창을 통해 지역 내 모범 사례를 조명하며 효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공연과 노래자랑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웃음과 흥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같은 날 석남동에서도 서산중학교 체육관에서 ‘효사랑 큰잔치’가 열려 또 하나의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판소리, 줌바댄스, 고고장구 등 식전 공연부터 어버이날 노래 합창,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표창,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효를 실천해 온 주민들이 표창을 받으며 공동체의 귀감으로 떠올랐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잠시나마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들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이어가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두 지역의 효 잔치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 그리고 주민 간 연대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로 자리매김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