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다영이 14살 연상 남편 배성재를 향한 애정과 닭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는 배성재, 김다영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해 결혼 1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다영은 배성재에게 아낌없는 애정 표현을 쏟아냈다. 김구라는 “애초에 아내가 남편을 좋아하지 않으면 성사되지 않았을 결혼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다영은 집에서 가장 넓은 안방도 배성재의 개인 공간으로 양보했다. 배성재는 다섯 개의 모니터가 놓인 방에서 게임과 중계 공부를 했다.
김다영은 “남편이 직업적인 특수성 때문에 집에서 공부를 엄청나게 한다. 축구 외에도 다양한 종목의 중계를 하다 보니 공부량이 많다”며 “큰 방을 개인 작업실로 만드는 게 좋겠다고 내가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쁜 도시 강아지가 아니라 담벼락에서 손 내밀고 쳐다보는 시골 백구를 의미한다. 똑똑하진 않지만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시골 개”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성재는 결혼 후 체중 감량에도 나섰다. 그는 “보통 결혼하면 살이 찐다고 하는데 난 오히려 빠졌다. 결혼하고 반년 만에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김다영은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너무 좋아서 오래 지속하고 싶다. 내 바람은 하나, 남편의 건강뿐”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다영은 결혼을 앞두고 SBS를 퇴사한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연애 시절 우리가 시간을 많이 못 보냈다. 결혼 후에도 신혼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 같아 내가 맞춰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기준으로는 늦게 만나기도 했고, 우리가 함께할 시간이 길지 않을 것 같아서 퇴사를 결심했다”며 “지난 1년간 못했던 데이트도 마음껏 하고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서 만족한다”고 밝혔다.
배성재는 “아내가 SBS 입사 전부터 지역방송사에서 일을 했다. 그 기간이 10년 정도 돼 남편이자 선배로서 쉬게 해주고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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