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들은 요리만 하세요"…유통 공룡들, ‘AI 생태계’ 선점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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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들은 요리만 하세요"…유통 공룡들, ‘AI 생태계’ 선점 경쟁 후끈

AI포스트 2026-05-05 21:13:33 신고

3줄요약
(사진=도어대시)
(사진=도어대시)

“사장님은 음식에만 집중하세요, 나머지는 AI가 합니다.”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들이 판매자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AI포스트 핵심 요약

  • [도어대시·배민, ‘디지털 점원’이 된 AI] 도어대시는 AI가 웹사이트 정보를 추출해 메뉴를 자동 등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온보딩 속도를 35% 높였으며, AI 리터칭으로 전문가 수준의 음식 사진을 제공함. 배달의민족 또한 리뷰 분석 응대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진 묘사 기능을 통해 기술의 사회적 책임과 운영 편의성을 동시에 잡고 있음.
  • [쿠팡, ‘주문 전 배송’ 꿈꾸는 지능형 물류] 쿠팡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고객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주문 접수 전 재고를 가까운 곳에 배치하는 물류 혁신을 달성함. 
  • [선택이 아닌 필수, 실질적 수익 창출의 동력] 도어대시 AI 웹사이트 이용 시 주문 전환율이 10%에 달하고, 국내 외식업주의 91.5%가 AI를 필수 기술로 꼽는 등 현장의 반응도 뜨거움. 

글로벌 커머스 시장이 단순한 배달 플랫폼을 넘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판매자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물류망을 지능화하는 'AI 생태계'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도어대시와 배달의민족은 중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AI 도구 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쿠팡은 머신러닝을 통해 주문 전 미리 재고를 배치하는 수준까지 기술력을 끌어올렸다.

도어대시 "사장님은 음식에만 집중하세요"

도어대시는 가맹점주들이 사업을 더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셀프 서비스 온보딩' 도구를 전격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AI가 판매자의 기존 웹사이트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해 사진, 영업시간, 메뉴 등을 대신 등록해주며, 이를 통해 온보딩 속도를 35% 이상 높였다.

특히 매력적인 메뉴 구성을 위해 AI 리터칭과 리플레이팅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음식 종류는 유지하면서 조명과 배경을 개선하고 적절한 식기를 매칭해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만들어낸다. 또한 AI가 브랜드 웹사이트를 대신 구축해주고 기념일에 맞춘 마케팅 캠페인까지 자동으로 생성하고 예약해주는 등 판매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사진=도어대시)
(사진=도어대시)

도어대시의 가맹점 제품 책임자인 브라이언 톨킨은 “도어대시는 플랫폼에 처음 등록하는 날부터 모든 주문에 이르기까지 가맹점의 성공을 지원하는 도구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라며 "가맹점들은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일, 즉 훌륭한 음식을 만들고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배달의민족 역시 'AI 장사스쿨'을 통해 외식업주들에게 실질적인 AI 활용법을 전파하고 있다. 홍보물 제작부터 리뷰 자동 분석 응대 시스템까지 단계별 로드맵을 구축해 지원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해 AI가 음식 사진을 구체적으로 묘사해주는 기능까지 개발해 기술의 사회적 책임까지 실천하고 있다.

쿠팡, "AI가 동네 수요 꿰뚫는다"…물류 병목 현상 깨는 기술 투자

쿠팡은 AI를 물류 및 배송 네트워크 전반에 적용해 글로벌 상거래 인프라를 혁신하고 있다. 쿠팡의 머신러닝 시스템은 고객 수요를 정교하게 예측하여 주문이 접수되기도 전에 재고를 고객과 가까운 곳에 배치함으로써 빠르고 저렴한 배송을 가능하게 한다. 해럴드 로저스 임시 CEO는 특정 지역에서 그날 밤 가장 많이 주문될 메뉴가 무엇인지 AI가 미리 알고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진=도어대시)
(사진=도어대시)

이러한 물류 혁신은 미국 중소기업들이 별도의 국제 물류 시스템 없이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닦아주고 있다. 또한 쿠팡은 2023년 이후 전 세계 AI 기술 스타트업에 8,4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특히 컨테이너 하역 작업을 자동화하는 로봇 스타트업 '콘토로(Contoro)' 등을 지원하며 공급망의 탄력성을 강화하고 있다.

"AI, 이제 선택 아닌 생존의 도구"

실제 현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도어대시의 AI 기반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판매자들은 평균 약 10%의 주문 전환율을 달성하고 있으며, 배민의 설문조사에서도 외식업주의 91.5%가 AI를 3년 내 외식업 운영에 꼭 필요한 기술로 꼽았다. 

기술이 단순히 편의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인력난과 마케팅 부담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수익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다. 백스트리트 피자&펍의 조나단 말린슨 사장은 "도어대시를 막 시작했는데, 솔직히 생각보다 훨씬 빠르고 간편해서 놀랐다"라며 "주문도 모두 순조롭게 들어왔고 배달도 매끄럽게 진행됐다. 전반적으로 예상보다 훨씬 쉬웠고,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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