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핵심 타자 문보경이 수비 도중 심각한 발목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문보경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어린이날 맞대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상황에서 안재석의 직선타성 타구를 처리하려던 문보경은 공을 제대로 포구하지 못한 채 그라운드에 떨어진 타구를 밟았고, 이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크게 꺾이며 쓰러졌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문보경을 확인한 의료진은 곧바로 교체 신호를 보냈다.
들것에 이어 구급차까지 그라운드로 진입했으며, 문보경은 결국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LG 측은 "문보경 선수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루수 대수비로는 손용준이 긴급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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