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길어진 제주 SK 공격진, 코스타 감독은 "문제는 마무리" 인정…부천전에서 반전 예고→"부담감은 전혀 없다. 한 번 흐름 타면 분명히 터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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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길어진 제주 SK 공격진, 코스타 감독은 "문제는 마무리" 인정…부천전에서 반전 예고→"부담감은 전혀 없다. 한 번 흐름 타면 분명히 터질 것"

엑스포츠뉴스 2026-05-05 14:07: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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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천, 윤준석 기자) 제주SK FC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부천FC1995 원정을 앞두고 반등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이끄는 제주SK FC는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제주는 현재 승점 12점(3승 3무 5패)으로 11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10위 부천(승점 13점)과 단 1점 차에 불과하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만큼,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이다.

제주는 최근 인천, 전북에 연이어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공격력 저하가 뚜렷한 상황이다. 다만 5위 대전과의 승점 차가 크지 않아, 이번 부천전에서 반전에 성공할 경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최근 부진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부담감은 전혀 없다. 매 경기 좋은 팀, 밸런스 있는 팀이 되고 싶은 부담만 있을 뿐"이라며 "결과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되고, 우리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였는지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좋은 축구를 하고 있지만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 이유도 알고 있다. 마지막 지역에서 조금 더 세밀함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결정력 부족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을 짚었다.

득점력 부진에 대해 자세히 묻는 질문에는 팀 전체의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코스타 감독은 "공격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의 효율성 문제다. 파이널 서드까지 가는 과정은 잘하고 있지만 마지막에서 부족하다"며 "훈련을 통해 계속 보완해 나가야 한다. 한 번 흐름을 타면 득점은 충분히 터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지난 경기(안양전)에서도 마무리가 나빴다고 보진 않는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지난 경기 라인업과 변화가 많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컨디션 관리를 위해 일부 변화를 주긴 했지만, 오늘 출전하는 선수들은 100% 준비돼 있다"며 "벤치 자원들도 경기 투입 시 팀에 충분한 퀄리티와 피지컬을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부천은 윤빛가람, 카즈, 바시니 등을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전술 변화 가능성에 대해 코스타 감독은 "상대가 어떤 선택을 하든 감독의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상대의 주요 포메이션 두 가지를 모두 준비했고, 경기 중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천이 강하게 나올 것에 대비해 준비했다. 우리 역시 같은 수준 혹은 그 이상을 보여줘야 한다”며 “선수들도 강하게 맞설 준비가 돼 있다.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어린이날에 열리는 '연고 이전 더비'라는 경기라는 점에 대해서도 코스타 감독은 의미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오늘은 전쟁이 아니라 하나의 축구 경기일 뿐이다. 부천을 존중한다"며 "어린이들의 순수함처럼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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