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도는 올해 1분기 도민안전보험을 통해 4억2천900만원(693건)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보장 항목별 지급액은 포괄적 상해 의료비가 2억원(34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농기계 사고 사망 9천100만원(6건), 상해 진단비 3천500만원(268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1분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 보험금 지급 사례 중심의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강화한다.
도가 최근 '충남서로이(e)음'을 통해 도민 1천758명을 대상으로 인지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도민들은 자연 재난 사망(59.8%), 화재·붕괴·폭발 사고(55.0%), 대중교통 사고(54.8%) 순으로 보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사고를 경험하고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이유로는 '제도를 몰라서'(29.2%), '신청 방법을 몰라서'(27.4%), '절차가 복잡해 보여서'(22.0%) 등이 꼽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인지도 향상을 넘어 실제 보험금 수혜로 이어지도록 구체적인 이용 방법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개인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한 이 보험은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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