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고령층이 생활권 안에서 치매예방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경로당'을 기존 4곳에서 총 8곳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안심경로당은 전문 인력이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상담을 실시하고,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치매예방 운동 등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검진 기관이나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층이 익숙한 공간에서 치매예방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내곡동 '청룡마을경로당', 양재1동 '우면주공아파트경로당', 방배2동 '제2경로당', 서초3동 '예술의마을경로당' 4곳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해 운영한 데 이어, 올해 내곡동 '서초구립염곡경로당', 양재1동 '서초구립송동마을경로당', 방배2동 '남태령사립경로당', 서초3동 '서초구립하명달경로당' 등 4곳을 추가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경로당 15곳의 시설을 개선한 데 이어, 올해는 치매안심경로당을 포함한 10곳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문턱을 제거하거나 낮추고 바닥 미끄럼방지 매트나 타일을 설치하는 등 사고 위험을 낮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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