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 목동점은 2002년 개점한 이래 최대 규모로 리빙관을 조성해 새롭게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지하 1층에 약 1천653㎡(500평) 규모로 확장한 리빙관을 프리미엄 수요가 높은 상권의 특성에 맞춰 큐레이션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이곳에 수면 체험 공간인 '슬립 피팅룸'을 선보이며 시몬스와 템퍼 등 브랜드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면 전문 유튜버와 향기 큐레이션 업체와 협업을 통해 오감을 아우르는 숙면 환경을 구현하기도 했다.
리빙관엔 프리츠한센과 앤트레디션 등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브랜드도 입점했다.
현대백화점은 백조씽크와 사이즈오브 등 30·40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들을 팝업 형태로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백화점들이 온라인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매장 리뉴얼(새단장)에 공을 들이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1층 럭셔리관 재정비를 마무리해 지난 1일 문을 열고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대구 신세계도 지난 2월 개점 10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리뉴얼을 마치고 팝업스토어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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