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책 읽는 서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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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책 읽는 서울’ 만든다

이데일리 2026-05-05 09: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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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독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 시민·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를 모집한다. 더불어 가족 중심의 독서 습관을 만들기 위한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의 참여자도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 2기와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북웨이브’는 시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대규모 독서캠페인이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였다. 학교와 도서관, 마을을 연계해 독서하는 문화를 만들고 강화하는 것이 캠페인의 목표다.

북웨이브 크루는 이러한 북웨이브에 캠페인에 참여하고 도서관이나 평생학습관의 각종 독서 관련 행사·프로그램을 주위에 알리는 시민 독서실천단이다. 지난해에는 총 400명의 시민이 크루로 참여했다.

2기 북웨이브 크루 모집기간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다. 선착순으로 5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회원 중 가족 단위 독서 활동을 적극 전파할 수 있는 사람(학부모 등) 또는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내 독서동아리 등 시민공동체 일원이다. 2기 크루는 다음달 8일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을 시작한다.

크루 참여자는 역량 강화 특강과 저자 강연회(북웨이브 북콘서트)에 우선 접수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올해는 창덕궁(선향재)·경복궁(집옥재)·미술관 등 문화공간과 연계한 크루 전용 프리미엄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는 매일 하루 10분 이상, 100일간의 독서 실천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족 중심 독서 챌린지다. 이번 챌린지는 다음달 13일부터 올해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챌린지 모집 대상은 서울시교육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이용하는 가족과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등학생 등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며 서울시교육청 도서관이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천홍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정책으로 개인의 독서 습관이 가족과 이웃, 나아가 서울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려 한다”며 “서울 전역이 책 읽는 즐거움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 정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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