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본격적인 벼 모내기가 5월 첫 주부터 시작됨에 따라, 농민들의 안정적인 재배 지원과 품질 관리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부산에서는 조생종 벼 '운광' 품종을 중심으로 모내기가 먼저 진행된다.
이후 지역별 재배 여건과 품종 특성에 맞춰 일반 벼 모내기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조생종 '운광벼'는 고품질 품종으로 밥맛이 좋고, 재배 기간이 짧아 9월 추석 전에 수확해 출하할 수 있다.
부산 지역 특화 쌀 브랜드 '황금예찬'의 모내기는 일반 벼보다 늦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황금예찬은 부산지역 재배 여건에 적합한 고품질 쌀로, 맛이 좋고 식감이 우수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기대되는 품종이다.
올해 황금예찬 모내기에는 지난 2월 실시한 재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117곳이 참여해 138ha를 재배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모내기와 함께 계약재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 관리인증 교육, 토양 검정, 농자재와 모판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등을 제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쌀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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