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
경북도가 농어민 수당 신청 기회를 놓친 농가를 대상으로 한시적 추가 접수에 들어간다.
기존 접수 기간 이후에도 대상 요건을 갖추고도 신청하지 못한 사례가 적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추가 신청은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앞선 접수 기준과 동일한 요건이 적용된다.
도는 이번 절차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업인을 최대한 포괄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일정 시점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어업 활동을 이어온 경영주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거나, 과거 보조금 부정 수급 또는 관련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모바일과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온라인 이용자는 공공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 '모이소'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접수할 수 있다.
지급 여부는 시·군 단위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최종 선정된 농가는 연간 60만 원 상당을 지역화폐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받게 된다.
도는 이번 추가 접수가 단순 보완 절차를 넘어 농어가 소득 안정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생산비 부담과 기상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상황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당초 신청 기간을 놓친 농어업인이 적지 않은 만큼 추가 기회를 마련했다. 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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