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4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탈세를 노린 ‘위장 불륜극’과 반려견 사망 미스터리까지 충격적인 사건들이 공개됐다.
이날 ‘사건 수첩’에서는 남편과 친언니의 불륜을 의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일을 핑계로 잦은 만남을 이어왔고,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은밀한 대화까지 포착되며 외도 정황이 드러났다. 모텔과 카페 등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확인됐다.
하지만 사건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렀다. 남편은 돌연 “가출한 아내를 찾아달라”며 탐정 사무실을 찾았고, “처형과의 불륜으로 재산을 아내 명의로 넘겼는데 아내가 30억 원을 들고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추적 결과 아내는 임신 상태로 내연남과 함께 해외로 도피한 상황이었다.
더 큰 반전은 따로 있었다. 6개월 전 언니가 동생 부부의 갈등을 이용해 이혼을 유도했고, 탈세를 위해 ‘위장 불륜극’을 설계한 것. 세 사람은 의도적으로 외도 증거를 만들고 협의 이혼을 가장해 재산을 넘기는 방식으로 세금을 피했다.
결국 이 계획은 자매의 배신으로 이어졌다. 아내는 거액의 돈을 챙겨 도주했고 세 사람은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영화 같은 이야기”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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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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