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6년 수질 및 먹는 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시행하는 평가로, 표준시료를 활용해 시험·검사 능력과 시료 채취, 장비 운용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평가는 수질 분야에서 미생물과 금속류 등 16개 항목, 먹는 물 분야에서 미생물과 이온류 등 12개 항목을 포함해 총 28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항목에서 Z값(측정값과 기준값의 차이를 분산으로 나눈 값)과 오차율 등을 분석해 적합 여부를 판정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높은 수준의 분석 역량을 갖춘 법정 검사기관임을 재확인했다"며 "이번 결과는 분석 데이터가 국가 표준에 부합하는 정확성과 신뢰성을 갖췄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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