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이병헌이 대마도로 향하는 무사들의 여정을 그린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영화 ‘남벌’의 주인공 임억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스크린을 압도할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5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신작 ‘남벌’이 이병헌의 캐스팅을 확정, 2026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리 프로덕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이다. 특히 ‘남벌’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에 이어 이병헌과 종합 콘텐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세 번째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또한, ‘남벌’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 선 굵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미장센을 선보여온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연출작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예술상, 제43회·제37회 청룡영화상 촬영조명상, 제31회·제29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감각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작품에서 장대한 서사에 강렬한 액션과 비주얼까지 담아내며 탁월한 연출 감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는 물론 영화 ‘승부’와 ‘어쩔수가없다’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또한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킹 오브 킹스’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남벌’ 크랭크인에 앞서 현재 그는 새 주연 드라마 디즈니+ ‘코리언즈’ 촬영에 한창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