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한 2년 지난 수액 환자에게 투여…병원 "깊이 사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사용기한 2년 지난 수액 환자에게 투여…병원 "깊이 사과"

연합뉴스 2026-05-05 07:33:21 신고

3줄요약
수액에 적힌 사용기한 수액에 적힌 사용기한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종합병원이 사용기한이 2년여 지난 수액을 환자에게 투여해 물의를 빚고 있다.

5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경주의 한 종합병원은 지난달 초 입원한 환자 A씨에게 수액 500㎖를 투여했다.

A씨는 수액을 맞은 뒤 약 2시간 지난 상태에서 수액 사용기한이 2024년 1월 12일까지인 점을 확인해 간호사에게 알렸다.

당시 A씨는 약 60㎖의 수액을 맞은 상태였다.

뒤늦게 이 사실을 확인한 병원 측은 수액 투여를 중단하고서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이상이 있는지 확인했다.

A씨에게서 특별한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A씨는 혹시 모를 상황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병원 측은 사용기한이 지난 수액을 투여한 사실이 맞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또 문제가 발생한 이후 전수 검사했으나 사용기한이 지난 수액이 추가로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입원 중에 일어나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염려와 심려를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며 "환자의 건강 상태와 치료 계획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