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래시포드 이탈 대비 ‘AC 밀란 핵심’ 노린다…”한 단계 더 도약 위해 새로운 환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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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래시포드 이탈 대비 ‘AC 밀란 핵심’ 노린다…”한 단계 더 도약 위해 새로운 환경 필요”

인터풋볼 2026-05-05 04: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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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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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핵심 타깃 중 한 명으로 하파엘 레앙이 떠올랐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왼쪽 측면 공격수 보강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이 가운데 AC 밀란 윙어 레앙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레앙은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으며, 맨유를 비롯한 여러 빅클럽들이 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환경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레앙은 1999년생 포르투갈 출신 윙어로, 스포르팅 CP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리저브 팀을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프랑스 릴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2019년 AC 밀란 유니폼을 입으며 빅리그에 안착했다. 현재는 밀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공식전 291경기에서 80골 55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은 명확하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돌파와 뒷공간 침투가 가장 큰 무기다. 여기에 좁은 공간에서도 흔들림 없는 볼 컨트롤과 탈압박 능력을 갖추며 공격 전개의 중심 역할까지 수행한다. 다만 경기력의 기복이 존재하고, 수비 가담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된다.

맨유는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 중이다. 매체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복귀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지만, 그가 다시 팀을 떠날 경우를 대비해 새로운 왼쪽 윙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아약스의 유망주 미카 고츠 역시 관심 리스트에 포함된 상태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레앙의 이적료도 윤곽이 드러났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AC 밀란은 레앙 이적료로 5,000만~6,000만 파운드(약 1,000억~1,200억 원)를 요구할 전망이다. 레앙은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며, 계약 기간도 2년이 남아 있어 밀란이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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