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양상국이 결혼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양상국이 '조선의 사랑꾼'에 첫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상국은 "잘 지내셨냐"는 제작진의 말에 "저는 항상 홀로 잘 지내고 있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이후 양상국이 찾은 곳은 과거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아들 김동영 군의 짝을 찾아주기 위해 찾았던 결혼정보회사였다.
양상국은 "저도 일단 상담을 한 번 받아보고 싶다"며 "제가 아직 결혼을 못하고 있다. 왜 결혼이 이렇게 어려운거냐"고 하소연했다.
45년 간 중매를 맡아온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관상으로 짝 찾는 사람은 전국에 나밖에 없다"며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한 채 현재까지 5300커플을 만나게 해줬다고 밝혔다.
대표는 양상국에게 "언뜻 사람들이 볼 때는 미남으로 본다. 그런데 고집이 좀 있다. 그 고집이 조금 심하다는 것이다. 결혼 할 마음이 있으면 그걸 좀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상국은 "남자는 고집이 좀 있어야 하지 않나. 어르신도 고집이 있을 것이다"라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대표는 "관상을 보니까 결혼할 수 있다"고 말했고, "결혼하면 잘 살 관상이냐"는 말에 "잘 산다. 본인도, 결혼할 사람도 서로 잘 할 것이다. 고집만 조금 풀면 된다"고 조언했다.
양상국은 "그 전에는 '결혼정보업체를 꼭 가야 하나?' 이런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실제로 와보니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만족했다.
이후 양상국은 가입 신청서를 작성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각 항목을 적어내려가던 양상국은 재산을 적는 칸에 "대략 이 정도"라고 썼다. 이를 보던 대표는 "오, 많네요?"라며 놀라워했다.
최종학력에 대해서는 "대학교 1학년만 다니다가 서울로 왔다. 그냥 지방대였다"고 머뭇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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