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근 줄리아니 前뉴욕시장 위중상태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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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줄리아니 前뉴욕시장 위중상태로 입원"

연합뉴스 2026-05-04 23:12: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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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트럼프 대선패배 후 부정선거 의혹 소송 주도…모두 패소

트럼프 "진정한 전사이자 뉴욕시 역사상 최고의 시장"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2024년 9월 11일)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2024년 9월 11일)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2020년 대선을 전후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활동했던 루디 줄리아니(81) 전 뉴욕시장이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줄리아니의 개인 대변인인 테드 굿맨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줄리아니 전 시장이 현재 입원해 있으며,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줄리아니 전 시장은 삶의 모든 도전에 흔들림 없는 강인함으로 맞선 투사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이 같은 강인함으로 싸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이 언제 입원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NYT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밤 올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글에서 줄리아니 전 시장의 입원 사실을 공유하며 "그는 진정한 전사이자 뉴욕시 역사상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최고의 시장이었다"라고 썼다.

1983년에 뉴욕 남부연방지검장 자리에 오른 줄리아니는 뉴욕시 범죄조직을 소탕하고 화이트칼라 범죄를 강력히 단죄해 명검사로 이름을 날린 인물이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그는 1993년 뉴욕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지난 2020년 미 대선 시기를 전후해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일하며 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혔다.

그는 2020년 대선 개표 결과가 조작됐다는 음모론을 제기하며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경합주에서 50건이 넘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이후 개표 조작과 관련한 거짓 음모론을 퍼뜨렸다는 이유로 명예훼손 소송에 직면하고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 글에서 줄리아니의 소송에 대해 "그는 모든 것에 대해 옳았다"며 "그들은 부정 선거를 저질렀고, 수백 개의 이야기를 조작했으며, 미국을 파괴하기 위해 모든 짓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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