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NCT의 재현이 육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해 그룹에 복귀했습니다.
재현, 18개월만의 귀환
재현은 2024년 11월, 육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에 입대해 군악대원으로서 약 18개월간의 복무를 성실히 완주하고 귀환했습니다. 전역 당일, 오랜 공백이 무색할 만큼 활기찬 모습으로 나타난 그는 찾아준 팬들에게 환한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같은 부대에서 함께 복무했던 NCT 멤버 정우와의 훈훈한 재회 장면 또한 현장을 찾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전역으로 재현은 NCT 내 태용에 이어 두 번째 군필 멤버가 되었으며, 팀의 중심축인 그의 복귀로 완전체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열정과 함께 빛난 재현의 군 활동
무대 위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해온 그답게, 재현은 지난 군 복무 기간에도 성실함을 잃지 않고 늘 모범을 보였습니다. 육군의 한 병장으로서 묵묵히 임무에 임하면서도, 육군의 여러 공식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여러 차례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달래주었는데요. 특히 대한민국 육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가수 우즈, 유승우와의 ‘청춘만화’ 커버 영상에서는 4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변함없는 보컬 실력과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죠. 이외에도 군대에서 주최하는 ‘군악 연주회’, ‘대한민국 육군 호국 음악회’ 등 여러 행사에서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이며 군복을 입고도 이전의 무대 위에서와 다름없는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군대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도 쉬지 않고 달려온 그의 모습은 그가 공백기동안 얼마나 단단하게 복귀를 준비해왔는지를 짐작하게 합니다.
육각형 아티스트 재현, 그의 전역이 더욱 반가운 이유
2016년 NCT의 멤버로 데뷔한 재현은 입대 전까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룹 활동부터 솔로, 연기까지. 그야말로 ‘육각형 아티스트’의 표본이었죠.
NCT 127부터 NCT U, NCT 도재정까지 세 개의 유닛을 넘나들며 세계 무대를 누빈 그는 제31회 서울가요대상 대상이라는 결실까지 거두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 정점에서 꺼내 든 것이 바로 첫 솔로 앨범 ‘J’였죠. 자신의 이니셜에서 착안한 앨범명처럼 기획부터 작사·작곡까지 그가 직접 손을 얹어 만든 이 앨범은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R&B와 재즈 기반의 사운드로 채워졌습니다. 발매 당시 SM 소속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인 약 33만 장을 돌파한 건 그 진심이 닿은 결과였죠.
연기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드라마 ‘디어엠(Dear.M)’의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부터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6시간 후에 너는 죽는다’의 서늘한 스릴러까지. 캐릭터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꺼내 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눈빛만으로 서사를 전달하는 그의 연기는 다음 스크린에서의 모습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죠.
그룹 활동부터 솔로 활동, 그리고 연기까지 경계를 확장하며 진정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준 재현. 늘 쉴 새 없이 달려온 그의 전역이 더할 나위 없이 반갑고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새롭게 펼쳐질 NCT 재현의 페이지
전역과 동시에 재현이 그려갈 ‘인생 제2막’. 그의 행보에 주목해온 이라면 그 새로운 페이지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깊어진 내면을 장착하고 돌아온 만큼 음악을 넘어 연기, 패션 등 더욱 넓어질 그의 무대와 커질 영향력이 기대를 모으죠. 또한 먼저 전역한 리더 태용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NCT에 어떤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지도 주목됩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현재진행형의 재현. 그의 새로운 페이지가 이제 막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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