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에 본격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수도권 지역 아동복지시설 20개 기관과 ‘찾아가는 문화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체육 분야 교육 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센터’는 전문 강사진이 직접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존 장외발매소 문화센터 운영 경험을 지역사회 복지 영역으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이동이 어렵거나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마사회는 수도권 내 총 30개 아동복지시설, 약 1,3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인 방문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습 지원과 정서 발달을 동시에 고려해 창의미술, 독서토론, 외국어 회화 등 교과 연계 수업은 물론 악기 교육, 생활체육, 전통놀이 등 예체능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협약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문화교육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아이들의 성장 환경이 교육의 기회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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