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4일 오전 9시 30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한 터미널 변전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5분 만인 오전 9시 35분께 불을 모두 끄고 변전실 내부를 수색하던 중 쓰러져 있는 20대 작업자 A씨를 발견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치료 중에 끝내 숨졌다.
A씨는 터미널 변전실에서 배전함을 열고 크레인 전원을 차단하던 중 감전됐고 이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터미널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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