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사, 4월 66.6만대 판매…전년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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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사, 4월 66.6만대 판매…전년比 3.3%↓

한스경제 2026-05-04 17:4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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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양재 사옥./현대차그룹
현대차·기아의 양재 사옥./현대차그룹

| 서울=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가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내수와 해외 판매가 모두 줄어든 가운데 업체별로는 생산 차질과 수출 회복 여부에 따라 실적이 엇갈렸다.

4일 현대차·기아·GM 한국사업장(한국GM)·KG모빌리티(KGM)·르노코리아 등 5개사의 지난달 글로벌 합산 판매는 국내 11만7377대(8.8%↓), 해외 54만8871대(2.1%↓) 등 총 66만6248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32만558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8.0% 감소했다. 국내는 5만4051대로 19.9%, 해외는 27만1538대로 5.1% 줄었다. 미국·이란 전쟁 여파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안전공업 화재에 따른 부품 수급 차질로 팰리세이드와 G80 등 주력 차종 생산이 감소했고 신차 대기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

기아는 국내 5만5108대, 해외 22만2080대 등 총 27만718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7.9% 늘었고 해외는 소폭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1만2078대로 최다 판매를 기록했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5만145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특히 기아는 국내 판매에서 현대차를 1057대 앞섰다.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이후 기아가 월간 내수 판매에서 현대차를 넘어선 것은 28년 만에 처음이다. 이는 현대차의 생산 차질과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호조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쉐보레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모카치노 베이지' 외관./한국GM
쉐보레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모카치노 베이지' 외관./한국GM

한국GM은 총 4만776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내수는 811대로 38.8% 감소했지만 수출 1위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힘입어 수출은 4만6949대로 16.4% 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3만1239대, 1만5710대 수출됐다.

KGM은 내수 3382대, 수출 6130대 등 총 9512대를 판매해 6.5% 증가했다. 내수는 4.6% 감소했지만 수출이 13.8% 늘며 4개월 만에 6000대를 넘어섰다. 무쏘와 토레스 EVX가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르노코리아는 내수 4025대, 수출 2174대 등 총 619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0.5% 감소했다. 내수는 23.4%, 수출은 58.0% 줄었다. 다만 내수 판매에서는 필랑트 2139대, 그랑 콜레오스 1550대가 주력 모델로 자리했고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은 87.6%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기아 쏘렌토로 1만2078대를 기록했다. 2위인 현대차 그랜저(6622대)의 약 두 배 수준이다. 이어 △현대차 쏘나타(5754대) △아반떼(5475대) △기아 카니발(4995대) △기아 스포티지(4972대) 등 순으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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