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들이 4일 송도국제도시 분구를 위한 뜻을 모았다.
이날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과 정지열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등 지방선거 시·구의원 출마자들은 송도 연수구청 제2청사 앞에서 ‘송도국제도시 분구 공약 선포식’을 열었다.
현재 송도 인구는 약 23만명으로, 원도심 인구 수를 추월했다. 이로 인해 종전 체계로는 송도의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다. 이에 송도는 자치구로 승격시키고, 원도심은 지역 밀착형 행정을 하는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지난 2024년 6월 ‘인천시 송도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이날 정 의원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논의 및 필수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민주당 원팀이 정부 등과의 협력을 이끌어 분구를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정지열 예비후보는 “최근 송도를 누비며 선거운동을 하는 동안 분구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분구에 필요한 절차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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