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영풍이 임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50년간 축적해 온 제련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SP 아카데미 365'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영풍은 지난 2025년부터 'SP 아카데미 365'를 통해 석포제련소를 단순한 생산 기지를 넘어 고도화된 '지적 공동체'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독자적인 교육 플랫폼은 임직원 개개인을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고, 기업의 핵심 기술 자산을 미래 세대에 효과적으로 계승하는 데 중점을 둔다.
'SP 아카데미 365'의 교육 과정은 제련 공정의 하드웨어 기술 지식뿐만 아니라 경영 전략, 산업 안전, 환경 관리, 인적 자원 관리 등 지속가능경영에 필요한 필수 역량을 폭넓게 다룬다. 이러한 통합적인 접근 방식은 임직원들이 자신의 직무를 넘어 아연 산업 전반의 비즈니스 생태계와 환경·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히 전현직 임원 및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제적인 기술 전수와 경험 공유를 통해 영풍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병행 시스템으로 운영돼 지리적 제약 없이 본사 직원과 현장 직원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된다. 최근 4월 29일에는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 안전교육장에서 임노규 소장이 '전기 기본원리 및 핵심 전기시스템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본사 직원들도 원격으로 실시간 참여했다.
'SP 아카데미 365'는 지난해부터 매월 3~4회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 1월 이후 현재까지 총 10차례의 강의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영풍은 올해 연말까지 총 33회의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내부 강사진 외에도 필요에 따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적 동향을 학습함으로써, 제조 현장에 유연한 사고와 혁신적인 관점을 불어넣고 있다.
영풍은 'SP 아카데미 365'를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앞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차세대 리더를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제련 시장에서 영풍의 기술적 우위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김지환 영풍 본사 구매부서 사원은 "석포제련소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본사에서도 화상으로 동시에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제련 공정뿐 아니라 안전·환경·지속가능경영 등 다양한 주제가 구성돼 개인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