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 불기둥에 사상 첫 6900 돌파···‘7000피’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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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 불기둥에 사상 첫 6900 돌파···‘7000피’ 초읽기

직썰 2026-05-04 16:2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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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신한은행 딜링룸 모습. [신한은행]
4일 신한은행 딜링룸 모습. [신한은행]

[직썰 / 최소라 기자] 국내 증시가 반도체주 강세를 앞세워 사상 처음으로 6900선을 넘어서면서 ‘7000피’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338.12포인트(p,5.12%) 상승한 6936.9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84.06p(2.79%) 오른 6782.93으로 출발해 단숨에 기존 장중 최고치(6750.27)를 넘어섰다. 장중 한때 6937.00까지 오르며 7000선까지 불과 63p만을 남겼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183억원, 1조935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4조790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정규장 기준 역대 두 번째다.

미국 증시의 기술주 강세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애플의 ‘깜짝 실적’과 함께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국내 반도체 관련주에도 기대감이 반영됐다. 이번 주 예정된 팔란티어, AMD 등 실적 발표 역시 매수세 유입 요인으로 작용했다.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가 12.52% 상승하며 장중 145만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시가총액 100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삼성전자도 5.44% 오르며 장중 23만2500원으로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외에도 SK스퀘어(17.84%), LG에너지솔루션(2.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3.39%)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자동차 업종 역시 미국의 유럽산 자동차 관세율 인상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현대차(1.51%), 기아(1.45%)가 상승했다. 증권주도 강세를 나타내며 미래에셋증권(8.49%), 키움증권(6.16%)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HD현대중공업(-0.73%), KB금융(-1.68%), 신한지주(-1.90%) 등 일부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17.62%), 증권(10.06%), 전기전자(7.70%) 등이 상승했고 건설(-3.99%), 오락문화(-1.3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21.39p(1.79%) 오른 1213.74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5556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88억원, 73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1.90%), 에코프로비엠(4.61%)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1.22%), 레인보우로보틱스(3.16%), 리노공업(1.26%) 등이 올랐다.

반면 삼천당제약(-1.44%), 에이비엘바이오(-1.71%), 리가켐바이오(-1.04%) 등은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42조6430억원, 15조949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의 거래대금은 총 27조9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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