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현대카드가 실제 이용자 목소리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2026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을 공식 출범시켰다.
현대카드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6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 발대식을 열고, 올해 활동에 나설 패널 22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 패널은 현대카드 회원들로만 구성되며, 1년 동안 현대카드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이용한 뒤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소비자 패널 제도는 2023년 처음 도입된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패널은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서로 다른 직업·생활환경을 가진 회원들로 꾸려져,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서비스 개선점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특히 금융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불편을 겪기 쉬운 고객층을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각장애인협회, 시니어 금융교육협의회 등과 협의해 고령층과 장애인 등 금융소외계층의 이용 경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 과제를 패널 활동에 적극 포함할 계획이다.
발대식을 마친 소비자 패널들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현대카드의 상품, 서비스, 디지털 채널 등을 주제로 한 체험, 인터뷰, 자료조사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각 과제에서 도출된 의견과 개선 방안은 정기 보고와 워크숍 등을 통해 현대카드에 전달된다.
패널 활동은 내부 개선에 그치지 않고 대외 소통 창구 역할도 한다. 현대카드는 소비자 패널이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와의 간담회에 참여해 활동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개선 의견을 직접 전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소비자 경험이 금융당국의 정책 논의에도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실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더욱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해 소비자 패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여러 세대와 다양한 배경을 가진 회원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회원 전반의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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