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7천596억원 규모의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보다 252억원(3.44%) 증액된 액수다.
군은 중동전쟁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현금성 지원인 '민생활력지원금' 등을 포함해 이 같은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군민 1인당 30만원을 주는 내용이 골자인 민생활력지원금 지급에는 140여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경안과 함께 이 지원금 지급 근거가 되는 조례안인 '고성군 민생지원금 지급 조례안'은 오는 6일∼11일로 예정된 제309회 고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중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이달 말 군민에게 민생활력지원금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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