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가로수 뿌리 돌출 정비…보행 안전·도시 미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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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가로수 뿌리 돌출 정비…보행 안전·도시 미관 개선

경기일보 2026-05-04 15:4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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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역 내 가로수는 10만1천560m 구간에 느티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 버즘나무 등 9천879그루가 관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올해 가로수 뿌리 돌출로 인한 보도 요철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발생지역 나무 200그루에 대한 돌출뿌리 정비사업을 오는 10월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가로수 뿌리돌출 현상은 일반적으로 지하 수분·생육공간 부족 등으로 나무 뿌리가 수분을 찾는 과정에서 지표면으로 뿌리가 돌출되고 이로 인해 보도블럭이 융기되는 현상이다.

 

보도블럭 융기는 노약자, 일반인, 유모차나 흴체어, 자전거 이동 등은 물론 야간이나 눈·비가 올 때 통행 불편은 물론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시민 A씨는 “무심코 걸어가다 보도블럭이 심하게 요철된 곳은 보행 약자는 물론 일반인도 위험에 노출된다”며 “가로수에 피해없이 정비가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시는 둔전초교, 산본천로, 삼성마을, 부곡도서관 등지에서 뿌리가 돌출된 나무 200그루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시는 685그루의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사업을 추진해 시민 보행안전과 도시미관을 정비해 왔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 뿌리돌출 정비를 통해 시민 보행안전과 도시미관 정비 등 녹지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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