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선수들이 2023~2024시즌 챔피언 결정전을 제패한 뒤 정몽열 KCC건설 회장을 헹가래치고 있다. 정 회장은 4일 KCC의 새 구단주로 취임했다. 사진제공|부산 KCC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부산 KCC가 새 구단주를 선임했다.
KCC 구단관계자는 4일 “정몽열 KCC건설 회장(62)이 신임 구단주로 취임한다”며 “정몽열 회장은 전문 경영인으로서 그룹 내 계열사를 이끌며 축적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단의 효율적 운영과 투자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 경영 개선과 농구단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프로농구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몽열 구단주는 2003년 KCC건설 대표이사로 취임했고, 2020년부터 부회장을 거쳐 회장직을 맡아왔다.
KCC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위(28승26패)로 ‘봄 농구’에 진출했다. 3위 원주 DB와 6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를 3승무패로 통과한 데 이어 4강 PO(5전3선승제)서는 2위 안양 정관장마저 3승1패로 제압하고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제)에 진출했다. 5일부터 정규리그 5위 고양 소노와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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