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어린이날을 맞아 학교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가평교육공동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가평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교육의 장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가평'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교육지원청은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의 소중함과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장 내 소통의 광장에선 가평 미래교육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소망을 담는 '플랜카드 자유 낙서' 행사가 진행됐다.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이 가평 미래교육의 밑거름이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 인성 교육을 ‘OX 퀴즈’ 형식으로 풀어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의 중요성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정직과 공정의 가치를 담은 ‘청렴동화’가 배포돼 눈길을 끌었다.
일상 속 유혹과 선택의 순간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풀어낸 이 동화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윤리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가족 화목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에는 400여명의 가족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나누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이정임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에서 가평 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아이들의 꿈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