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는 4일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해럴드 카스트로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내야수 아데를린은 이날 KIA와 계약 기간 6주, 연봉 5만 달러(약 7400만원)에 계약했다.
카스트로는 지난달 25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 3회초 수비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고,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
6주 이상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오자 KIA는 대체 외인을 찾았고, 이날 아데를린 영입을 공식화했다.
아데를린은 마이너리그와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최근엔 주로 멕시코 리그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멕시코에선 총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3 42홈런 125타점 103득점 OPS 0.966이라는 호성적을 남겼다.
아데를린은 오는 5일 KIA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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