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보험업계가 상품 출시와 연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하고 있다. 단순 홍보를 넘어 공감 스토리 중심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강화되는 흐름이다.
이 같은 가운데 삼성생명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우리집 가족대표 선발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선보일 '가족대표 건강보험' 출시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고객이 가족 구성원 중 '대표'를 직접 선정해 사연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이나 일상 속 역할이 돋보이는 인물을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5월 4일부터 22일까지 삼성생명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사연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는 댓글 참여 방식으로 동일 기간 진행된다. 일상적인 표현이나 짧은 문장만으로도 참여가 가능해 접근성을 높였다.
경품은 총 5,555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치킨, 커피, 배달 상품권 등 가족 단위 소비에 맞춘 실용적인 구성으로 마련됐으며, 일부 우수 사연은 별도로 선정돼 6월 중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로, 가족을 떠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이벤트를 두고 보험사가 상품 기능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감성 기반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서는 흐름으로 보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한 참여형 콘텐츠는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효과가 커 향후 유사한 마케팅 전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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