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조작기소 특검은 사법 정상화의 과정…대통령도 피해자면 구제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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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작기소 특검은 사법 정상화의 과정…대통령도 피해자면 구제 받아야" 

폴리뉴스 2026-05-04 13:55:01 신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4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4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4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4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4일 "조작기소 특검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과오를 바로잡는 사법 정상화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무도한 악행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정적 제거를 목적으로 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취약한 조작 수사 정황이 낱낱이 드러났다"며 "선택적 증거 수집과 조작, 형량 거래와 진술 회유 등 이재명 대통령을 타겟으로 없는 죄를 만들기 위해 검찰이 행한 위법 행위는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뿐만 아니라 남욱 변호사,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 등 수많은 관련자가 검찰의 조작 수사로 인생이 난도질 당했다"며 "더 이상 정치 검찰에 의해 진실이 뒤바뀌고 억울한 피해자가 양산되는 비극을 좌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헌법 제11조가 명시하듯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며 "피해 구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정당한 피해 구제를 외면하는 것은 헌법 정신에 어긋난다"며 "조작된 기소로 억울한 피해가 있다면 그 어느 누구라도 명명백백히 진실을 찾고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선거, 부산 재도약 골든타임"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예비후보가 4일 오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4 [사진=연합뉴스]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예비후보가 4일 오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4 [사진=연합뉴스]

이날 민주당 현장최고위에는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동석했다. 정 대표는 최고위에서 부산 발전과 지방선거를 함께 언급하며 "부산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고, 부산의 위기도 대한민국의 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부산 재도약을 시작해야 하고 그 골든타임이 이번 지방선거"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고 북극항로 시대를 열어나갈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재수 후보에 대해 "이재명 정부 첫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을 설계했다"며 "전재수가 필승 카드이고 정답"이라고 말했다.

또 하정우 후보를 두고는 "AI 미래기획수석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며 국정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다"며 "부산의 미래를 척척 설계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며 "상처받았을 아이와 아이의 부모님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전날(3일) 언론 공지문을 통해 사과한 데 이어 이날 공식석상에서도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한 것이다.

앞서 정 대표는 지난 3일 하정우 후보와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방문하던 중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에게 "여기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라고 말하고, 하 후보 역시 "오빠"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하 후보도 전날 선거캠프를 통해 "지역 주민을 만나는 과정에서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며 "이로 인해 상처받았을 아이와 부모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국힘 '윤 어게인 공천'에 경악…지방선거는 역사적 심판"

4일 오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6.5.4 [사진=연합뉴스]
4일 오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6.5.4 [사진=연합뉴스]

한편 반면 정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을 겨냥해서는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이 추경호 의원을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한 것을 언급하며 "도로 '윤 어게인당' 선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역사상 최악의 공천이고, 뻔뻔한 윤어게인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부역자들을 꽃가마에 태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공천 면면을 보면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추경호를 공천하고 정진석을 공천할지도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최근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으로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윤 어게인 세력의 귀환을 막는 역사적 심판의 선거"라며 "내란 세력과 내란 옹호 세력을 확실하게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폴리뉴스 김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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