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박지현이 '와일드 씽'에서 혼성 댄스 그룹 센터를 위해 과감한 변신을 했다.
4월 30일 기준 뮤직비디오 조회수 200만 뷰(4월 30일 기준)를 돌파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 박지현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히든페이스'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시리즈 '은중과 상연'으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른 박지현은 '와일드 씽'으로 트라이앵글 센터 도미를 택했다.
절대 매력 도미는 무대 위 상큼발랄함과 무대 뒤 거친 걸크러시를 오가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은퇴 후 절대재력을 자랑하는 재벌가의 며느리로 우아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트라이앵글’의 재결합 제안을 계기로 억눌린 본능을 깨우며 화려한 무대로의 일탈을 감행할 예정이다.
도미를 표현하기 위해 박지현은 그 시절 메이크업부터 헤어스타일을 재현했다. 또한 구릿빛 태닝과 탄탄한 복근까지 준비하며 '아이돌'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했다.
기존 이미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믹한 모먼트를 발산하며 색다른 얼굴을 선보일 그는 “늘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다. ‘도미’를 통해 망가지고 웃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손재곤 감독은 “2026년 가장 눈에 띄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운 좋게도 박지현 배우의 매력을 남들보다 먼저 알아봤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퍼포먼스를 담당한 양욱 안무가는 “안무 동선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고 밝고 당찬 에너지 덕분에 연습 내내 즐거웠다. 표현력이 좋아 센터 역할을 안정감 있게 소화했다”고 호평해 궁금증을 더한다.
아이돌 센터 박지현이 담긴 '와일드 씽'은 6월 3일 개봉한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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